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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goes on31

B-log,211230,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갈곳없는, 피곤한데,자고싶은데,또못자네 잠이 오는데 잠이 안와서 그리고 잠을 못자서. 피곤한데?.. 자고 싶지도 않아서 여러가지 온갖 다양한 기상천외한 가지각색 이유들로 잠 편히 못 잔 나날들... 그 결과는 임파선 가로 세로 1센티 2센티 ㅋ 엉덩이 뚫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사맞고 이 와중에 뭐가 대단해서 몸 아프고 난린지 자책감에 수면제 먹어도 잠 안오는 내 정신😳대단해 칭찬해 이제 입맛 돌아오나 했더니 불행인지 행운인지 모를 미래의 불확실함이 한 달 전보다도 내 목을 옥죄여오는 것 같다 +로 AM 6:00에도 밖에 못 나가는 서러움이란~ 누가 보면 기가 찬다 하겠지만 지금 나가면 발에 불 붙은 사람처럼 뛰어다니겠지ㅋㅋ 중학생 때 친했던, 무한 긍정이었던 나완 정반대인 친구가 불렀던 노래 시간아 먼저 떠나라 조금 난 늦을 것 같아... 2021. 12. 30.
B-log 1118, 현실로부터 도피중인 11월(석관동 떡볶이, 놀숲, 명탐정 코난, 다이소, 십자수세트, 실십자수하는법, 백수) 감쪽같이 10월의 밤이 지나고 11월의 아침이 찾아오고, 결전의 그 날도 지나고 ^^:; 마냥 맘 편히 집에 있는 것도 불안하기도 하고, 그냥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부랴부랴 올라왔다. 눈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살기위해서 눈 감아버리고 싶다 석관동 떡볶이 점심은 석관동 떡복이세트, 그렇다쳐도 먹을 건 또 먹는다. 최근 며칠간 살면서 이렇게 입에 뭐가 안 들어가는 때도 있구나 싶었는데, 그것도 지나니까 또 입맛이 돌긴 돈다 참 심리적인게 중요하다 그냥 떡볶이 먹자니까 모둠 떡볶이 시키는 🤭 그런데 모둠떡볶이가 맛있네 그래 ㅋ 순대는 그냥 그랬다 떡튀순 말고 나는 떡튀오 가 좋은데 ㅋㅋ 오뎅 국물이랑 오뎅도 맛있다 튀김 그냥 튀김이다. 석관동 키오스크에서 회.. 2021. 11. 19.
B-log,2111XX 아워티,오렌지자몽블랙티,우이천등축제,갈매기살,성마르크스초코케이크,흔들리는 내 마음 커피부터 시작해서 콤부차 말차 에이드 티 등등... 마실 건 많은 데 마시고 싶은 게없네? 우연히 빽다방에서 사먹은 오렌지 자몽블랙티의 재료가 아워티 제품인 걸 보고 남친님께 부탁드려 배달받았다 ! ㅎㅎ 감사합니당 ^_^ 20개입이라 박스가 생각보다 크다 ㅎ 20개면 넉넉하게 먹겠네~ 물처럼 마실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도 않다 따뜻한 건 별로 안 땡겨서 항상 아이스로 먹는다 ! 제조할 필요도 없고 간편해서 너무 좋아 말린 오렌지랑 티백만 넣어주면 끝! 맛도 딱 부담스럽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 헤헤 입맛 없다고 하니까 고기도 사주신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 때 먹고 안 먹은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살 ㅎㅎ 먹자마자 추억의 맛이 느껴져 ㅋㅋ 입맛없는 거 치곤 너무 맛있게 잘먹었당 사장님도 .. 2021. 11. 6.
210825, 가라앉는 나날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잔여 백신)-코로나검사 새로운 곳에 적응한다는 건 겪어도 겪어도 피곤한 일이다. 언제나 내가 원하지 않은 곳에 서있을 때면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리를 뛰어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현실에 수긍하며 참고있지만 말이다. 맛있는 음식 먹고 맛있는 술 마시면서 참아야겠지 저마다의 성향과 사정과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누군가의 말과 눈빛, 행동은 나를 참 작아지게 만든다. '내가 뭐라고' 꾹 참고, 다행히도 마스크를 썻으니까 표정관리까지는 할 필요 없고. 안하무인이라도 그냥 나 편한대로, 내 이익을 위해 사는 게 나를 위한 길이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난 누군가들의 이익을 의해 이용당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당해왔고 또 때로는 내..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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