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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goes on/나의,사랑하는오늘 diary25

220107 하루 빨리 한 해, 한 해를 거듭하면서 수 많은 경험들이 겪으면서 그 순간에는 그 순간이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뒤돌아보면 견딜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2021년, 그리고 오늘까지를 돌아보면 이제 견딜만했다. 가 아니라 나 어떻게 살았,지? 싶은 생각이 들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몰려오고 해결해야만 하는 일들은 나를 옥죄여 오고 또다시 나는 내 노력의 분수에 맞지 않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지금은 그냥 그게 너무 힘들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인가?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 날 가치있게 여겨주어야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 걸까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어서 내가 그렇게 여겨줄 수 없으니까 자꾸 누군가에게 바라게 된다. 그래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있고 말하지 않아도 내 힘.. 2022. 1. 7.
B-log,211230,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갈곳없는, 피곤한데,자고싶은데,또못자네 잠이 오는데 잠이 안와서 그리고 잠을 못자서. 피곤한데?.. 자고 싶지도 않아서 여러가지 온갖 다양한 기상천외한 가지각색 이유들로 잠 편히 못 잔 나날들... 그 결과는 임파선 가로 세로 1센티 2센티 ㅋ 엉덩이 뚫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사맞고 이 와중에 뭐가 대단해서 몸 아프고 난린지 자책감에 수면제 먹어도 잠 안오는 내 정신😳대단해 칭찬해 이제 입맛 돌아오나 했더니 불행인지 행운인지 모를 미래의 불확실함이 한 달 전보다도 내 목을 옥죄여오는 것 같다 +로 AM 6:00에도 밖에 못 나가는 서러움이란~ 누가 보면 기가 찬다 하겠지만 지금 나가면 발에 불 붙은 사람처럼 뛰어다니겠지ㅋㅋ 중학생 때 친했던, 무한 긍정이었던 나완 정반대인 친구가 불렀던 노래 시간아 먼저 떠나라 조금 난 늦을 것 같아... 2021. 12. 30.
B-log 1118, 현실로부터 도피중인 11월(석관동 떡볶이, 놀숲, 명탐정 코난, 다이소, 십자수세트, 실십자수하는법, 백수) 감쪽같이 10월의 밤이 지나고 11월의 아침이 찾아오고, 결전의 그 날도 지나고 ^^:; 마냥 맘 편히 집에 있는 것도 불안하기도 하고, 그냥 모든 걱정거리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부랴부랴 올라왔다. 눈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살기위해서 눈 감아버리고 싶다 석관동 떡볶이 점심은 석관동 떡복이세트, 그렇다쳐도 먹을 건 또 먹는다. 최근 며칠간 살면서 이렇게 입에 뭐가 안 들어가는 때도 있구나 싶었는데, 그것도 지나니까 또 입맛이 돌긴 돈다 참 심리적인게 중요하다 그냥 떡볶이 먹자니까 모둠 떡볶이 시키는 🤭 그런데 모둠떡볶이가 맛있네 그래 ㅋ 순대는 그냥 그랬다 떡튀순 말고 나는 떡튀오 가 좋은데 ㅋㅋ 오뎅 국물이랑 오뎅도 맛있다 튀김 그냥 튀김이다. 석관동 키오스크에서 회.. 2021. 11. 19.
B-log,2111XX 아워티,오렌지자몽블랙티,우이천등축제,갈매기살,성마르크스초코케이크,흔들리는 내 마음 커피부터 시작해서 콤부차 말차 에이드 티 등등... 마실 건 많은 데 마시고 싶은 게없네? 우연히 빽다방에서 사먹은 오렌지 자몽블랙티의 재료가 아워티 제품인 걸 보고 남친님께 부탁드려 배달받았다 ! ㅎㅎ 감사합니당 ^_^ 20개입이라 박스가 생각보다 크다 ㅎ 20개면 넉넉하게 먹겠네~ 물처럼 마실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도 않다 따뜻한 건 별로 안 땡겨서 항상 아이스로 먹는다 ! 제조할 필요도 없고 간편해서 너무 좋아 말린 오렌지랑 티백만 넣어주면 끝! 맛도 딱 부담스럽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 헤헤 입맛 없다고 하니까 고기도 사주신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 때 먹고 안 먹은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살 ㅎㅎ 먹자마자 추억의 맛이 느껴져 ㅋㅋ 입맛없는 거 치곤 너무 맛있게 잘먹었당 사장님도 ..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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