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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goes on/나의,사랑하는오늘 diary25

210825, 가라앉는 나날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잔여 백신)-코로나검사 새로운 곳에 적응한다는 건 겪어도 겪어도 피곤한 일이다. 언제나 내가 원하지 않은 곳에 서있을 때면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리를 뛰어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현실에 수긍하며 참고있지만 말이다. 맛있는 음식 먹고 맛있는 술 마시면서 참아야겠지 저마다의 성향과 사정과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누군가의 말과 눈빛, 행동은 나를 참 작아지게 만든다. '내가 뭐라고' 꾹 참고, 다행히도 마스크를 썻으니까 표정관리까지는 할 필요 없고. 안하무인이라도 그냥 나 편한대로, 내 이익을 위해 사는 게 나를 위한 길이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난 누군가들의 이익을 의해 이용당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당해왔고 또 때로는 내.. 2021. 8. 26.
B-log, 0815_17, 그래 나의 사랑하는 오늘들 0815_17 더위가 살짝 물러나는 듯한 8월의 중순이다 8월이 다가오면 두렵다 항상 8월엔 안 좋은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8월은? 8월한테 별로 잘 못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 ^^;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가는 길 ㅎㅎ 살다보니 바쁘면 언제 만났는지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다. 그래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들, 이 정도 나이먹으면 원래 그런 친구들만 남는 거겠지? 싶다 하필이면 약속날짜가 8월 15일인데 하필이면 광화문교보문고 가야지~ 하고 생각하던 걸 이 날 실천했어야 했을ㄲㅏ? 광복절의 광화문은 코로나든 아니든 항상 인산인해다. 바리케이드에 걸려서 넘어지고 무릎에서 발가락에 피나고 ㅎ .... ; 왜 그럴까? 8월이라서? ㅋㅋ ㅠ.ㅠ 이 나이먹고도 평평한 길바닥ㅇㅔ서 철퍽! 하고 무릎 다.. 2021. 8. 19.
B_log, 6월 어느날의 기록_여기저기 돌아다니기(이태원 우육미엔/한남 노티드도넛(홍대 소마드로잉), 갈 만한 곳, 할 만한 거 추천 어느새 7월 중순이건만.... 6월에 찍은 거 이제 올리는 나 ㅎㅎ 그러면서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한 달 전 일기 쓰기 ㅋㅋ 6월 어느날의 기록_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이태원 우육미엔/한남 노티드도넛(홍대 소마드로잉) 벌써 6월이 되서 조금 후덥지근해진 어느날, 이태원으로 갔다. 코로나 초기에 터지고 한 번도 안갔는데... 어쩌다보니 이태원으로 ㅎㅎ 이태원 우육미엔 자주 구경하고 다니던 골목말고 역에서 좀 벗어난 곳에 있는 우육미엔 입구에 바로 주방이 있어서 좀 어수선했는데 2층 앉는 곳은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나름대로 다양하게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ㅎㅎ 우육미엔 뭔가 심심하다? 부족하다? 싶을 땐 고수를 같이 먹으면.... 완성되는 맛 ! 고수 너무 사랑해 고수 덕분에? ㅋㅋ 꿔바로우도 맛있었고 .. 2021. 7. 14.
B-log, 0531, 5월의 끝을 잡고(bts세트,부산커피위크,유익상스시)/0601, 6월의 시작(카츠업,펠트커피) 0531 오랜만에 데이트 ♥ 데이트는 보라보라 지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그냥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싶어서 그리고 요즘 맥날 bts세트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해서 대단하긴 대단하네 ㅋㅋ 매장이 팬카페가 되었다 ^^ ; 심지어 노래도 다 bts 노래 나옴 ㅋㅋ 회전율 좋아서 맛있다는 소문도 직접 확인함 ㅋㅋ 너겟이 겉바속촉 아주 맛있었다 ^^ 그 와중에 우리는 지하철에서 싸우고 서로 기분 안 좋아서 말도 안하고 카페까지 왔다. 이대역 근처에서 열린 부산 커피 위크 Busan Coffee Week 팝업스토어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 ㅎ그리고 우리가 말을 안해서 ㅎㅎ ^^: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셨다. 커피 맛있어서 참는다. 6월 27일까지 매주 다른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부산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가..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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