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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어디갔어, 버나뎃 where'd you go, bernadette 마리아 셈블 / 케이트블란쳇 주연 영화의 원작 어디갔어, 버나뎃 where'd you go, bernadette 굿모닝 팝스에서 스크린영어로 배웠던 영화 '어디갔어,버나뎃'의 원작을 읽었다.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봤고 책도 재밌을 것 같아서 바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소설을 안 읽은지 꽤 오래되서 생각보다 많은 분량에 걱정이 조금 되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신선한 글의 구성과 내용이 며칠만에 책을 다 읽을 수 있게 했다. 영화를 먼저 봐도 좋고 책을 먼저 봐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다만, 결말은 확실히 다르다는 점.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8012 어디갔어, 버나뎃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movie.. 2021. 4. 18.
서울 근교 데이트 할 만한 곳, 데이트코스추천,서울 근교 드라이브_경기 파주 <점심(시골밥상),카페(더티트렁크), 마장호수출렁다리> 서울 근교 데이트 할 만한 곳 추천 어디 갈 만한 곳 없나 찾다가 갑자기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가고 싶어졌다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뜬금없긴 했다 그래서 그 근처로 데이트를 하러 갔음 차 타고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실 찾을 때는 메주꽃 이라는 정식을 먹으러 가자! 하고 갔는데 알고 봤더니 월요일은 휴무였던 것이당 ㅠㅠ미리 봤어야했는데 ㅋㅋ 그래도 거기서 10분 안되는 거리에 먹거리 어쩌고 그런게 있었고 거기서 나름 맛있다고 하는 '옛날 시골밥상' 한정식 집에서 밥을 먹었다. 경기 파주 월요일이라 그런지 놀러온 사람보다는 여기 근처 사시는 분들ㅎ 같은 느낌, 주차장도 넓고 오히려 요즘엔 사람 조금 덜 있는 게 더 맘편함 황태구이랑 추천으로 간장게장을 시켰다. 양념들이 대체로 건강한 느낌 (삼삼.. 2021. 4. 6.
B-log, 0331, 3월의 마지막 날_혼자 보내는 휴일 (세운스퀘어 테크노관,세계사후기,알라딘중고서점,펠트커피,벚꽃구경) 어쩌다 보니 혼자 보내게 된 휴일, 3월의 마지막 날 3월 31일 the last day of March 밍기적 밍기적 나가고 싶은 마음 반, 나가기 싫은 맘 반. 그래도 나가야겠지 싶어서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왜냐하면 오늘 꼭 가야지! 하고 다짐한 게 있어서ㅠ ^ㅠ, 괜히 욕심부린 건 아닌지 집에서 가져온 수동 필름 카메라 수리를 위해서 종로 세운스퀘어로 향했다. 가기 전에 어떤 곳이 괜찮을지 많이 찾아봤는데... 글마다 다르고 모든 수리점을 다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속는 셈 치고 가야겠다 싶은 마음만 들었네 아무튼 나는 테크노관 1층에 있는 '세계사'에 가서 사장님께 카메라를 고이고이 맡기고 나왔다. 일주일 안으로 연락주겠다고 하셔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어떤 글에서는 2~3시.. 2021. 4. 6.
편하고 가벼운 데일리백 추천! 스탠드오일standoil, 오블롱백Oblong bag, 마론marrón/나의 데일리백! 스탠드오일standoil 의 오블롱백 Oblong bag 리뷰 (갈색) 인스타그램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광고가 땋 ㅎㅎ 스탠드오일의 오블롱백이라며 살짝 긴~ 숄더백이 눈에 들어왔다. 찾아보니 인스타그램에서 차정원 이라는 분이 들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 걸 봤지만 차정원님이 누군지 모르는 나 ㅎ 그렇지만 가방 디자인이 넘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작은 가방 들고다니니까 수납력이 딸려서 ㅎㅎ 그렇다고 큰 거는 막상 넣고 다닐 게 없어서 ㅠ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찾고 있었음 일단, 스탠드오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상세하게 구경을 했음 ㅋㅋㅋ 그리고 며칠 정도 어떤 색깔 할지 고민하다가 마론 색(스페인어 marrón, 갈색)이 품절 임박! 이라고 뜬 걸 보고 ㅋㅋ 걍 샀다 ! 검정은 넘 칙칙할 것..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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