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가벼운 데일리백 추천! 스탠드오일standoil, 오블롱백Oblong bag, 마론marrón/나의 데일리백!

스탠드오일standoil 의 오블롱백 Oblong bag 리뷰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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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 광고가 땋 ㅎㅎ 

스탠드오일의 오블롱백이라며 살짝 긴~ 숄더백이 눈에 들어왔다. 찾아보니 인스타그램에서 차정원 이라는 분이 들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 걸 봤지만 차정원님이 누군지 모르는 나 ㅎ 그렇지만 가방 디자인이 넘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작은 가방 들고다니니까 수납력이 딸려서 ㅎㅎ 그렇다고 큰 거는 막상 넣고 다닐 게 없어서 ㅠ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찾고 있었음 

출처 : 스탠드오일 공식 홈페이지(https://www.standoil.kr/)

일단, 스탠드오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상세하게 구경을 했음 ㅋㅋㅋ 

그리고 며칠 정도 어떤 색깔 할지 고민하다가 마론 색(스페인어 marrón, 갈색)이 품절 임박! 이라고 뜬 걸 보고 ㅋㅋ 걍 샀다 !

검정은 넘 칙칙할 것 같고 화이트는 내가 입는 스타일이 주로 칙칙인데 ㅋㅋㅋ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그리고 갈색백은 왠지 지금껏 안 들어봐서 선택!

가격은 정가 119,000원! 시기 잘 맞춰서 가면 다른 색상 10%할인도 있었다.

결과는? 대만족!! ㅎㅎㅎ

진짜 너무너무x100 잘 들고 다님 ^_^ 일단 보시다시피 너무 예쁨!! ㅋㅋㅋㅋ 

빛을 많이 받은 사진이라 그런데 집에서 그냥 보면 갈색보다는 고동색 느낌이다.

착샷, 가방에 뭐 잔뜩 넣었음 ㅋㅋ 

장점

1. 예쁘다

2. 가볍다 (500g) - 가방 무거우면 잘 안 들게 됨 

3. 많이 들어간다. - 뭔가 안 들어갈 것 같지만 많이 들어감 

4. 어깨착용감 좋다.

5. 무난해서 어디나 잘 어울린다.

 

단점

1. 완벽하게 가방이 다 잠기지는 않는다. 

2. 한 번씩 길가다가 같은 가방 발견 ㅋ

3, 직사각형? 형태이다 보니, 뭐라해야하나 정사각형(예를 들면 네모도시락통)같은 것들 넣을때는 세워서 넣어야하는 점

두 가지 방식으로 가방을 여닫을 수 있다. 

물건 많이 없을 때는 완전 붙여서 닫고 다니고, 좀 넣은 날에는 사진처럼 닫으면 양옆으로 뭐 꺼내기도 싶고 나름 막아주기도 하고 모양도 고정되서 좋음

그래도 한 번씩 사람 많은 곳에서는 양 옆으로 누가 손 넣을 까봐 ? ㅋㅋ 걱정 되기도 한다. 

아무것도 안 넣었을 때와 물건 넣었을 때.

일단 가방 자체가 가벼우니까 뭘 넣을 때 막 넣게 된다 ㅋㅋ 

화장품파우치, 잡다용품파우치, 지갑, 에어팟 등 넣어도 여유있음! 딱 일상템

그리고 가끔 도시락이나 샐러드, 카메라, 책, 아이패드미니 등 넣어도 자리 남아서 너무 좋은데, 그렇다고 봤을 때 막 짐 많이 든 것 처럼도 안 보여서 좋음 

가방 내부 

지퍼 1개  일반 포켓2개,  뒷포켓 1 활용도 좋음 

색깔 말고 고민했던 건 길이가 혹시 너무 오버스럽게 길어서 지하철에 앉을 때 옆사람한테 닿일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고민됬다 .. ㅠㅠㅠ 소심한 고민

받고나서는 고민 싹 사라짐 ㅋ 그리고 옆 사람한테도 안 닿여서 다행 ㅋㅋㅋ 고민보다 크기가 너무 적당하게 나한테 잘 맞았고 어깨에 걸치고 뭐 꺼내고 할 때도 나랑 높낮이가 ㅋㅋ 잘 맞아서 넘 편해서 진짜 맨날 들고다님 ㅋㅋ

후드, 맨투맨, 자켓, 코트 등 지금까지는 안 맞는 스타일이 없었음! 색깔도 솔직히 사계절 다 가능한 만능템, 잘샀템! ㅋㅋㅋㅋ 웃겨

암튼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당해서 산 건데 너무 잘사서 만족합니다 ^^ ( 그 뒤로 인스타 광고 더 알아보기 열심히 눌러보는 거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