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
- 교통편 확인하기
- 에버랜드 어플 설치하기
- 기구를 다양하게 많이 타고 싶다면 오전에 일찍가기
- 사진찍고 인기기구 꼭 안 타도 된다 그러면 오후에 가도 됨
- 썬크림, 손풍기는 필수/ 모자, 선글라스는 필요하다면 챙기기
- 인내심? 과 체력
월요일이 휴무인 사람 손들어 ! 저요 !^_^
사람 안 몰리는 날 << 이런거 관계없이 걍 무조건 월요일만 에버랜드 갈 수 있었음 ㅋ
뚜벅이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버스를 타러갑니당~ ㅋㅋㅋ
목표는 에버랜드 입장시간 30분 전인 9:30분이었는데, 늦잠자서 10시에 도착!
음~! 블로그 많이 찾아보고 갔는데! 오픈할 때 이렇게~~~~~~~~!! 대기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는 글 못봤다 ㅠ
월요일 10시인데 ㅠ 사람 진짜 많음
빨리 줄어드는 줄에 잘 서서 들어가기!
<에버랜드 입장>
에버랜드 어플 다운
▼
이용권 등록!
▼
2명이면 2명 다 한 사람 폰에 하는 게 입장과 스마트줄서기 모두 수월했어요!
▼
큐알코드 보여주기!
<에버랜드 입장 후 할 일! (입장하면 다 폰만 하고 있음 ㅋㅋ) >
이용권 등록한 폰으로 스마트 줄서기 들어가기! (어플 젤 첫화면의 리스트 모양 아이콘 클릭)
▼
이용하고 싶은, 줄서기 가능한 놀이기구 스마트 줄서기 하기
(6/21 기준 - 입장(10:00) 했을 때 사파리,아마존익스,로스트밸리,썬더폴스 예약가능/ T익스 는 13:00부터 가능하다고 나옴)
/
레니찬스로 판다월드 예약!
레니찬스는 딱히 경쟁률이 높지는 않은듯..
판다월드 11시에 바로 예약되었다
레니찬스는 4개정도 있었는 데 다 어린이들 이용할 만한 것들이라서 패스
사파리예약(약 100분 남음) 하고 레니찬스로 판다월드도 예약하고 나서 한숨돌림 ㅋㅋ
배가 너무 고파서 먹을 거 어딨는 지 찾으면서 걷다가 사람들 줄 서 있길래 우리도 탈까? 하면서 타봤다.
1. 허리케인
- 15~20분 정도 기다린 듯, 입장하고 쭉 들어오면 바로 있어서 안 탄 사람은 없을 듯 ㅎㅎ
- 스릴이 없어서 별로 재미는 없었다.
- 속 울렁거림
허리케인 타고 나서 둘 다 속 울렁거려서 배고파서 그런건가 싶어서 닭꼬치 하나 사먹음
닭꼬치 5,000원 ㅋ 그래도 맛있었음
닭꼬치 먹고 판다보러 ~!
<레니찬스 - 판다월드>
아무리 둘러봐도 아기판다가 없어서.... 직원분한테 조심스럽게 '혹시 아기판다는 어딨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야외 나무에서 퍼지게 자고 있던 ... 내 기준에는 다 커보였던 애가 아기판다라고 했다 ^^;;
귀엽긴 했는데 자는 시간이었나 다들 자고 있어서 ㅋㅋ 자는 모습만 구경하다 나왔다
6월 말 .. ㅠ 너무 더워서 죽을 뻔, 판다월드 나오면 프렌차이즈 달콤커피 있음!
여기서 아이스크림 3천얼마임 ㅋㅋ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사파리 시간이 거의 다 되서 헐레벌떡 사파리월드로 이동!
2. 사파리월드
- 사파리 버스가 넘 쾌적하고 좋았음 (약간 쉬는타임? ㅋㅋ)
- 사파리가 하도 인기 많다그래서 먼저 하긴 했는데 사실 기대는 없었다 ㅋ
- 가족단위라면 추천하고 성인데이트라면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
- 스페셜 사파리 투어(엄청 비쌈)는 해보고싶음 ㅋㅋㅋ
사파리 바로 옆에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있다! 사파리 타고 나와서 대기 40분 이길래 일단 줄서봄 바쁘다 ;
3. 아마존 익스프레스
- 어렸을 땐 진짜 재밌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의 놀이기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
- 앉아서 비닐덮개만 잘 올리면 옷 거의 안 젖음 (우리는 그랬음 ^^;)
- 대기 40분이라고 떴는데, 한 20~30분 걸리고 엄청 빨리 태워 보내줬음
<주토피아>
아마존과 ㅅㅏ파리 바로 옆에 판다월드 가는 길에 이렇게 주토피아가 있다! ㅋㅋㅋ 귀여운 카피바라... 다들 죽은 줄 알고 걱정 ㅋㅋ
울타리도 없고 ...
암튼 가족들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둘러보면 좋을 작은 동물원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우와! 할 만한 것들도 많다.
다만, 너무 덥다 ㅠ 땡볕 🌞🌞🌞🌞🌞
아마존 익스프레스 줄 서면서 왠지 티익스프레스 1시 전에 스마트줄서기 열릴 것같아서! 계속 봤는데
한 12시 20 분~30분 정도에 들어가봤을 때 열려있었다! 그래서 얼렁 누르고 ㅎㅎ 100몇분 대기
------------<이 시간 쯤에 로스트밸리,사파리,썬더폴스 모두 스마트줄서기 마감되었던 것 같음> -----------
아마존 대기하고 타고 주토피아 구경하고 티익스 쪽으로 가다가 간단하게 먹자 해서 스낵버스터? 인가 하는 곳에 들어감
간단하게 순살뭐랑 맥주! ㅎㅎ 너무 더워서 잠시 쉬는 타임 .. ㅠ 밖에서 파는 간식이랑 음료도 먹었지만 땡볕에서 먹으니 뭔가 쉬는 것 같지 않음 ㅠ
그렇게 ... 시간 맞춰서 먹고 t익스프레스 타러 ㅎㅎ
스마트줄서기라고 해도 해당 시간대에 줄서기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줄을 스긴 해야한다 ㅠ 기다리면서 벌떨.. ㅋㅋ 생각보다 좀 기다렸지만~!
4. T익스프레스★ <2번 타기>
- 그래도 나름 큰 놀이공원의 시그니처 많이 타봤다 생각해서 뭐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
- 진짜 너무 재밌다! 꼭 타세요 ^^
- 2번 3번 타세요 ㅋㅋ
<t 익스프레스 1차 줄서기 하고 t 입장할 때 큐알코드 찍으면 잠시 뒤에 스마트 줄서기가 가능함! 줄서면서 계속 확인해서 다시 스마트 줄서기! 하면 최소 2번 탈 수 있다. 단점 : 그 뒤 스케줄을 t 익스프레스 타는 예약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함 ㅋㅋ>
- 젤 뒷자리 앞이랑 젤 앞자리 뒤랑 이렇게 두 번 탔는데 ( 왜냐하면 맨 뒤랑 맨 앞은 대기 따로 있음 ㅋㅋ 중간자리는 아무도 안 탈때도 있는 듯함... 음.. 🤔 그러다 보니 줄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음)
솔직히 엄청 큰 차이를 느낄 만큼 꼭 뒤에만 타야돼 ! 이런 건 없었다. ㅋㅋㅋ 둘 다 넘 재밌었다
- t 타기전에 스트레칭 하라는 안내가 있는데 .... 진짜 해야됨 ㅠㅠ 타고나서 목이랑 어깨랑 삔 것처럼 아팠음 ㅋ ㅠㅠ그래도 또 타러감
나머지는 t 대기시간을 보고 대략 맞췄다.
밑에꺼 2~30분 기다려서 탔..
이거 타고 올라가서 내리면
5. 더블락스핀
6. 렛츠 트위스트를 타면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락스핀... 자신있는 사람 아니면 안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궁금하면 타야지 ㅋㅋ
근데 대기하다가 나가는 사람/ 바로 앞에서 안타고 나가는 사람 많음
돌아가면서 계속 돌리니까 무섭긴 한데 막 재밌는 건 아니었다 ㅋㅋ 고문기구같은 느낌? ㅋㅋㅋ
남친은 타고 속 안좋다 했다.
- 대기시간은 별로 안 길었다. ㅋㅋ 아마 기구를 보고 사람들이 꺼려하는 느낌 ㅋㅋ
렛츠 트위스트 이건 더블락스핀의 순한버전 / 안전장치가 한 줄씩? 되있는지 대기시간이 오래걸렸다. 하..
이건 제일 높은 지점 올라갔을 때 멈춰있는 게 무서웠고 돌리는 건 무섭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았다.
7. 썬더 폴스
- 스마트 줄서기 안해서 엄청 오래 기다렸다.. 50분 정도 기다렸나.. .진짜 너무 오래 걸린 것 처럼 느껴짐
- 집에 있던 우비 하나 가져가서 둘이 나눠입고 ㅋㅋ 타서 그랬는 지 하나도 안 젖음
- 대기하면서 본 결과, 맨 앞자리&맨 뒷자리가 젤 물 많이 맞는 것 같다. 특히 맨 뒷자리 ㅋㅋㅋㅋ 처음에 뒤로 떨어질 때 물 다 맞는 것 같음
- 대기 시간에 비해서 그냥 그랬다. 뭔가 물놀이기구는 하나씩 밖에 없으니까 꼭 타야지! 이런 느낌
이렇게 타고 가면서 간식 줍줍 하면서 t 익스프레스 탔다 ㅋㅋㅋ 난 남친도 2번 타고 싶어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 알고보니 내가 너무 좋아해서 두 번 탔다는 슬픈... ㅎㅎ
바이킹이랑 다른 롤러코스터는 쉬는 날이라서 못탔다 ㅠㅠ 바이킹도 좋아하는데 ㅠ 아쉽
그래도 이렇게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6시가 되었다!
장미공원 쪽으로 가서 커피빈 에서 커피 한 잔 마셔주고 잠시 휴식~ 이제 다 끝난 느낌 ㅋㅋ
집에 갈까 망설이다가 구경만 하고 가자해서 나왔는데
포토존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 ㅋㅋㅋ
<에버랜드 포토존>
여기 진짜! 예쁘게 나옴!
여기 아치문 중간에 서서 딱 찍으면(사람이 없어야함 ㅋㅋ 거울이라서 다 나옴) 진짜 인스타각인데 ㅋㅋ 사람들 다나오고요 ㅋㅋ
암튼 여기 진짜 예쁨 ㅠ 여기 꼭 가야함
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
군데 군데 앉아 쉴 만한 곳도 많고 해도 저물어서 산책하고 꽃사진 찍고 ㅋㅋㅋ
퍼레이드는 안 봐도 되서 ^^; 나오는 길
트루먼쇼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림같은 구름이... ❤️ 너무 아름답고 동화같은 장면에 감동 ㅎㅎ
디즈니 월드....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꿈과 환상의 나라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ㅋㅋㅋ
생각보다?... 여기서 사진 많이 안 찍으심 ㅋㅋ 옆의 공주님과 왕자님 때문인가? ^_^음...
여기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해가 빨리 저물어서 언넝 버스를 타러갔다 ㅎㅎ
다음날 두드려맞은 것 같은 몸과 다리의 두드러기가 심해졌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다녀온 에버랜드였다 ㅎㅎ
이제 메이저 놀이동산은 다 정복한 나로써.. 생각하자면 놀이동산은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즐기는 곳이 맞는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물론 너무 재밌긴 했지만 ^^ 그냥 그런생각이 좀 들었다.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ㅋ ㅋㅋ 몰라
그런데 에버랜드는 전부 야외이기때문에 날씨가 더 더워지면 다니기는 좀 힘들것 같다. ㅠ ㅎㅎ
에버랜드 안녕~ 다음에 바이킹 타러와야한다 ㅋㅋㅋ
그리고 더운 날 다리땜에 칭얼대는 나 데리고 시간 맞춰, 지도 찾아, 스마트줄서기 해가면서, 먹을거 마실거 먹이면서 같이 놀아준 ... 👩❤️👨 감사합니당
아! t익스프레스랑 경주월드의 드라켄이 내 기준에서는 정말 짜릿+스릴+재밌고 롯데월드 아틀란티스도 매우 재밌지만 스릴은 두 개보다는 좀 적은 것 같다. ㅋㅋ 드라켄은 정말 맨 앞에서 멈췄을 때 그 순간 잊을 수 없다 ^^ ;;;..
'여행 Journey > 서울 Se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역, 아이파크몰 948치킨/샤브샤브(꼭 평점 보고 가시길+위생), 카페 트래버틴 (0) | 2021.09.12 |
---|---|
등산하기/ 서울 / 초보 등산러, 인왕산 등산! 한여름 인왕산 등산 노노해 ^^ (0) | 2021.08.04 |
혜화역 소바 맛집 / 칸다 소바 /점심으로 가볍게 먹기 좋아요 (0) | 2021.03.10 |
산책하고 사진찍기 좋은 데이트 코스 추천! 창경궁 대온실 (0) | 2021.02.07 |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청계천일대), 2020 소망등 띄우기♡ (0) | 2019.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