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778m / 평일09:00~17:30 (주말 휴무)_대온실
창경궁 입장료 1,000원
창경궁에 입장하고 산책하면서 조금만 걸으면 창경궁 대온실 이 나옵니다.
산책길 끝에 왠지 모르게 뜬금없는 하얀 건물이 보인다면, 그게 바로 창경궁 대온실 입니다 ^^
멀리서 보면 이런느낌? ㅎㅎ 왠지 꽤 걸은 느낌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그래서 브이를 하고 사진을 찍었구나.. 그랬구나..
이미 잘 알려진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으로 유명해요! 보다시피 건물자체가 너무 예뻐요
건물 뿐 아니라 대온실답게 안과 밖 모두 식물들이 많아서 더욱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언제나 사진찍을 때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진구도를 잡아봤는데 저는 여기가 좀 맘에 들어서 예쁘게 찍어달라고 신신당부! ㅎㅎㅎ
저희가 처음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없어서 꽤 많이 찍었는데, 곧 있으니 저 문으로 나오는 사람들, 들어가는 사람들, 저희처럼 이 문 앞에서 사진찍으려고 삼각대 들고오는 사람들.... 많이 와서 얼렁뚱땅 그냥 들어갔어요 ㅎㅎ
대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식물들로 가득한 곳이예요.
한 바퀴 걸으면서 식물도 구경하고 내부 사진도 찍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세로로 인물샷 길게 찍으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물론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까 빠르게 찍고 비켜야 되요 ㅎㅎ
창으로 햇빛이 살짝 들어오는 게 너무 예뻤어요
다 구경하고 나오니 대온실 정문에서는 그때까지도 사람들이 사진찍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ㅠ
그래서 온실 바깥 다른 문으로 구경갔는데 이 쪽은 사람들이 안 오더라구요 ㅎㅎ
이 쪽 문은 닫힌 문이라서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도 없고 다들 대문에서 사진찍기때문에 혼자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ㅋㅋ
어떤 곳에서 찍어도 온실자체가 예뻐서 다 맘에 들었네요
대온실 구경하고 사진 열심히 찍고 다시 걸어나오니 해가 많이 넘어가서 살짝 추웠어요
(구경 당시 2020년 1월)
해가 지는 궁도 잠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여유있게 산책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봄에 날씨 좋을 때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마스크 안 쓰던 시절 ㅠ 빨리 다시 돌아와서 다시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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