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근처 카페, CBC, 날씨 좋은 날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딱 좋을 듯

수유역 근처 가볼만 한 카페

CBC

룰루
혼자 있는 밤.. 들이 지나고 드디어 같이 카페를 갈 수 있는 시간이 왔다!^.^
그렇지만 해야할 일이 있기에 .. 노트를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는 길~

원래 있었던 건지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색다른 카페로 와봤다

수유역/ 화계역 그 사이 어디쯤 위치한 카페
가정집들 사이에 뭔가 또 뜬금없긴 하다만 ~^^
주변의 단골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하다

매장 내부는 자리가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다
대신 바깥에는 자리가 많은데 ㅠ 테이블이 넘 낮다

시그니처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씩

카페 안은 심플하면서 감성을 열심히 넣으신듯한 느낌

커피도 직접 볶으시는 것 같다

오늘의 집 같은 인테리어샵에서 많이 본 듯한
요즘 유행하는 창문 천 이라고 해야하나~?
어디서 봤는데 실물로도 괜찮을까? 했었는데 괜찮네 ㅋㅋㅋㅋ

일단 공간 자체가 탁 트여있어서 여유로운 느낌이 들고 근처도 소음없이 조용해서 good
커피도 난 나쁘지 않았는데 앉아서 뭘 하기에는 좀 힘든, 그냥 엉덩이 잠깐 붙이고 가야할 것 같은 의자와 테이블이 조금 아쉬웠다

야외가 예쁘니 나중에 비가 사브작사브작 내릴 때 와서 라떼 핫 마시며 운치있고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