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POINT ZERO (제로 포인트 제로), 노원, 하계역
@zero_point_zero_c
할 것이 없어 노원을 떠도는 두 명의 방랑자...
발 닿는 대로 가는 곳에 카페들은 왜 그런지 문을 닿았다 ㅎㅎㅎ 가보면 인스타 공지로 쉬는 날 ㅠ-^
암튼, 노원에서 가다가다 하계역까지 가버렸고 zero point zero 카페로 갔다.
이번엔 내가 시그니쳐 커피 ㅎㅎ ,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시그니쳐 커피는 먼저 떡을 크림에 찍어서 먹고 커피,크림(땅콩크림이었던것 같다.), 우유를 입맛에 맞게 조절해가면서 섞어서 먹으면 된다.
떡을 바로 안 먹으면 좀 딱딱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바로 먹었는데, 턱 관절을 안고 사는 나에겐,,,, 바로 나온 떡도 좀 딱딱햇다. ㅎ ㅠ
떡 사이좋게 나눠먹고_약간 에피타이전 느낌? ㅋㅋ 우유를 넣어가면서 크림이랑 섞어 마셨다.
뭔가 설명과 따로 따로 되어있을 때에 보여지는 느낌으로 기대한 맛이랑은 좀 다른 맛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즐기라고 열심히 만드셨을 생각하면서 난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가져나갔던 필름카메라와 함께 ^_^;
난 이렇게 문이 열려있는 카페가 좋다 ㅋㅋ 물론 벌레가 없다는 가정하에 !
그냥 ... 느낌으로다가 정말 어디 놀러온 것 같은 느낌? ㅎㅎ 짝꿍은 매연 들어온다며 불평했다 ㅋㅋ 근데 차 많이 안 다니거든!
아, 계산할 때 네이버영수증리뷰에 참여하면 바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난 어차피 항상 ㅎㅏ니까 ^^
마을 자체가 조용해서 카페도 조용하고 적당하게 앉아서 수다 떨기 좋았다.
의자인 줄 알고 앉았는데 테이블이었나보다 ^^ 직원분이 의자를 가져다 주셨다 ㅎ ㅎㅎ 이렇게 찍음 잘 나올거라고 하셨는데....
음 모델이 문제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네🥲
ㅋㅋ 암튼 매장이 조그맣고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편한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도 매우 청결함!
애견동반카페인 줄 몰랐는데 그랬나보다 ,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근처 살고 반려견이 있다면 산책하고 커피 한 잔해도 좋을 듯.
집가는 길, 잠깐 소나기가 와서 그랬는지 하늘이 예뻐서 찍어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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