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이용시간 : 매일 10:00 - 18:00
( 16:00 이후 또는 대회나 행사 있을 시 보조링크 이용)
매표시간 : 09:30~17:30
이용료 : 입장료(성인) 4000원 + 대여료 (스케이트) 3000원 + 대여료(안전모) 600원 = 총 7600원(1인)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러 가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에 홀린 것처럼 스케이트장을 찾다가
TV에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나오는 거 봤는데!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이다!
▶가는 방법 :
창동역, 노원역(4호선)에서 갈아타서 석계역(1호선), 태릉입구역(7호선) 등 편한 곳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우리는 창동역->석계역->버스
이렇게 해서 50분 정도 걸린듯... 생각보다 먼 것 같아 ^^;; ㅋㅋㅋ
오후 늦게 나와서 가다보니 오후 5시가 다되어갔다 .ㅠ.ㅠ
1시간 타고 오자 하면서 버스타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매표가 16:30 까지라고!!!???????!!
헝헝 ㅠㅠ 울면서 정류장에 내려서 스케이트장까지 빠른 걸음으로 가보았다 ㅋㅋ
정류장내리면 엄청 떡하니 크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렇게 되어있음.
그리고 오르막길로 좀 올라가야한다. 스트레칭 한다고 생각하고 올라갔당
<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입구 >
뭔가 TV에서만 보던 곳에 와서 신기방기 ㅎㅎ
늦어서 사실 들어갈 땐 겁나 뛰어감
뚜둥... ㅋㅋㅋ
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거라 이미 퇴근하셨지만, 16:40분에 도착했을 때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_^
지금와서 본 건데, 사진에 잘 보면
※ 매표시간 9:30 ~ 17:30 ※
이라고 되어있다. 수정안 된 표지판에는 16:30이라고 되어있음.(하계, 동계 매표시간이 유동적인 건지는 모르겠다.)
ㅠ 휴 암튼 다행이야
안전모 대여료 빼고는 이 곳에서 결제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시설 >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출구, 입구.
어? 근데 스케이트화 대여하는 곳이 없다 ㅠ.ㅠ 당황하지 말고 ^^;; 옆에 계신 선생님께 여쭤보았다 ㅋㅋㅋㅋ (매표소 직원 분이 안내해주셨는데 당황해서 까묵)
친절한 선생님들께서 ㅎ 링크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고 얘기해주셔서~
입구로 들어간 다음 안 쪽으로 한참 걸어가면 대기소와 대여소가 있다
매표소에서 발권한 티켓을 보여드리고 사이즈를 말씀드리면 직원분께서 스케이트화를 주신다.
▶스케이트화 사이즈는 10단위
나중에 여쭤봤는데, 스피드 스케이팅&피겨 스케이트화도 따로 금액추가없이 대여가 가능하다.
안전모 대여료(2명-1200원)도 결제하고 헬멧도 장착!
★ 안전모 & 스케이트화 장착 필수 ! ★
그렇게 열심히 ㅋㅋ 장착을 했는데!!!
ㅠ.ㅠ 사물함 안 쓰려고 가방도 일부러 안 가져왔는데, 생각해보니 신발을...넣어야했다!
현금 안가져온 2인.
그래서 그냥 휴게실에 신발.. 덩그러니 놓고.... 스케이트타러감...
다행히 평일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17:00) 그냥 놓고 갔다왔지만, 소지품 따로 없어도 신발 분실우려가 있기때문에
사물함 대여로 현금 1000원 꼭 가져와야할 것 같다! ㅠ^ㅠ
< 스케이트장 >
휴게실을 나오면 바로 스케이트장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간 다음, 스케이트장 중간으로 다시 올라와야한다.
강습받는 아이들과 성인들은 신발을 신고 스케이트화 들고 왔다갔다하던데... 우리는 스케이트화 신고
내려갔다 올라가려니 발이.. 아팠다 ㅠㅠ
시간이 17:00 여서 아쉽게도 안쪽의 보조링크만 이용이 가능했다
그래도 만족 ㅋㅋ
보조링크도 두 개가 있는데 A면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강습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B면에서 놀았고, B면에서도 스피드 스케이팅 등 강습하고 있었지만~ 스케이트 타기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강습안하고 일반인은 우리랑 다른 한 커플 뿐이었음 ㅋㅋㅋ
보조링크는 솔직히 작다 ㅋㅋㅋ
그래도 막상 타면 힘들어서 ㅋㅋ 다음에 일찍와서 바깥 쪽 정식? 링크에서 타면 반바퀴돌고 쉬어야할 듯 ㅋㅋ
힘들 땐 바로 옆에 의자들이 있으니까 쉬면서 타기로 하자 ^^;;
초보 스케이트 V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도 다 못타고 지쳐버렸다 휴..
빌리는 스케이트화들은 대체로 다 발이 아파서 ㅠ .ㅠ
양말을 좀 두꺼운 걸 신고가면 발이 덜 아플거 같다.
복숭아뼈가 너무 아팠는데 막상 신발 벗어보니 멀쩡했는데... 다음날 물집 들었다 ㅋㅋ
그리고 발목이랑 다 너무 아팠음 ㅠㅠㅠ 흑흑
ㅋㅋㅋㅋㅋㅋ운동부족
스케이트도 타고 링크구경, 강습 구경도 하고 뭔가 ㅋㅋㅋ 꼴랑 한 4~50분타고 액티비티한 느낌이었다. ㅋㅋㅋ
재밌게 타고 다시 버스타고 이번엔 태릉입구역에 내려서 노원역으로 갔다.
운동하고 왔으니, 맛있는 거 먹어야집!!!
백선생님의 롤링파스타~~~ ㅎㅎ
마침 노원역에 있어서 한 번 가보았다.
역시..대기가 있구려
ㅋㅋㅋ 하지만 겨우 2팀이기에 웨이팅하고 맛있는 파스타 냠냠
늦잠자고 늦게 나왔지만 뭔가 많이 한 듯한 느낌이 드는 활동적인 하루였다 ^^
다음 쉬는 날에 일찍! 가서 큰 링크도 한 번 타보면 재밌을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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