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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ourney/서울 Seoul

서울의 겨울 즐기기, 스케이트 타기!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by cynthia_lee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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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이용시간 : 매일 10:00 - 18:00

( 16:00 이후 또는 대회나 행사 있을 시 보조링크 이용)

매표시간 : 09:30~17:30 

이용료 : 입장료(성인) 4000원 + 대여료 (스케이트) 3000원 + 대여료(안전모) 600원 = 총 7600원(1인)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러 가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에 홀린 것처럼 스케이트장을 찾다가

TV에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나오는 거 봤는데!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이다!

 

▶가는 방법 :

창동역, 노원역(4호선)에서 갈아타서 석계역(1호선), 태릉입구역(7호선) 등 편한 곳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우리는 창동역->석계역->버스 

이렇게 해서 50분 정도 걸린듯... 생각보다 먼 것 같아 ^^;; ㅋㅋㅋ 

 

오후 늦게 나와서 가다보니 오후 5시가 다되어갔다 .ㅠ.ㅠ 

1시간 타고 오자 하면서 버스타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매표가 16:30 까지라고!!!???????!!

헝헝 ㅠㅠ 울면서 정류장에 내려서 스케이트장까지 빠른 걸음으로 가보았다 ㅋㅋ 

 

정류장내리면 엄청 떡하니 크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렇게 되어있음.

그리고 오르막길로 좀 올라가야한다. 스트레칭 한다고 생각하고 올라갔당 


<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입구 >

 

뭔가 TV에서만 보던 곳에 와서 신기방기 ㅎㅎ

늦어서 사실 들어갈 땐 겁나 뛰어감 

 

스케이트장 매표소

뚜둥... ㅋㅋㅋ 

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거라 이미 퇴근하셨지만, 16:40분에 도착했을 때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_^

지금와서 본 건데, 사진에 잘 보면 

※ 매표시간 9:30 ~ 17:30

이라고 되어있다. 수정안 된 표지판에는 16:30이라고 되어있음.(하계, 동계 매표시간이 유동적인 건지는 모르겠다.)

ㅠ 휴 암튼 다행이야 

안전모 대여료 빼고는 이 곳에서 결제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시설 >

 

링크 출입구 및 안내도(스케이트 대여소 확인!)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출구, 입구.

어? 근데 스케이트화 대여하는 곳이 없다 ㅠ.ㅠ 당황하지 말고 ^^;; 옆에 계신 선생님께 여쭤보았다 ㅋㅋㅋㅋ (매표소 직원 분이 안내해주셨는데 당황해서 까묵)

친절한 선생님들께서 ㅎ 링크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고 얘기해주셔서~

입구로 들어간 다음 안 쪽으로 한참 걸어가면 대기소와 대여소가 있다 

신발 및 소지품 대여함(현금 1000원)
휴게소
스케이트화 & 안전모 대여소

매표소에서 발권한 티켓을 보여드리고 사이즈를 말씀드리면 직원분께서 스케이트화를 주신다. 

▶스케이트화 사이즈는 10단위 

나중에 여쭤봤는데, 스피드 스케이팅&피겨 스케이트화도 따로 금액추가없이 대여가 가능하다. 

안전모 대여료(2명-1200원)도 결제하고 헬멧도 장착!

 

★ 안전모 & 스케이트화 장착 필수 ! ★

 

 그렇게 열심히 ㅋㅋ 장착을 했는데!!! 

ㅠ.ㅠ 사물함 안 쓰려고 가방도 일부러 안 가져왔는데, 생각해보니 신발을...넣어야했다!

현금 안가져온 2인.

그래서 그냥 휴게실에 신발.. 덩그러니 놓고.... 스케이트타러감...

다행히 평일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17:00) 그냥 놓고 갔다왔지만, 소지품 따로 없어도 신발 분실우려가 있기때문에

사물함 대여로 현금 1000원 꼭 가져와야할 것 같다! ㅠ^ㅠ 

 


< 스케이트장 >

휴게실을 나오면 바로 스케이트장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간 다음, 스케이트장 중간으로 다시 올라와야한다. 

강습받는 아이들과 성인들은 신발을 신고 스케이트화 들고 왔다갔다하던데... 우리는 스케이트화 신고

내려갔다 올라가려니 발이.. 아팠다 ㅠㅠ

시간이 17:00 여서 아쉽게도 안쪽의 보조링크만 이용이 가능했다 

그래도 만족 ㅋㅋ 

보조링크도 두 개가 있는데 A면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강습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B면에서 놀았고, B면에서도 스피드 스케이팅 등 강습하고 있었지만~ 스케이트 타기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강습안하고 일반인은 우리랑 다른 한 커플 뿐이었음 ㅋㅋㅋ 

 

보조링크는 솔직히 작다 ㅋㅋㅋ 

그래도 막상 타면 힘들어서 ㅋㅋ 다음에 일찍와서 바깥 쪽 정식? 링크에서 타면 반바퀴돌고 쉬어야할 듯 ㅋㅋ 

힘들 땐 바로 옆에 의자들이 있으니까 쉬면서 타기로 하자 ^^;;

(1+1) 터치가능 기모 엠보 겨울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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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스케이트 V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도 다 못타고 지쳐버렸다 휴..

빌리는 스케이트화들은 대체로 다 발이 아파서 ㅠ .ㅠ 

양말을 좀 두꺼운 걸 신고가면 발이 덜 아플거 같다. 

복숭아뼈가 너무 아팠는데 막상 신발 벗어보니 멀쩡했는데... 다음날 물집 들었다 ㅋㅋ 

그리고 발목이랑 다 너무 아팠음 ㅠㅠㅠ 흑흑

ㅋㅋㅋㅋㅋㅋ운동부족

 

스케이트도 타고 링크구경, 강습 구경도 하고 뭔가 ㅋㅋㅋ 꼴랑 한 4~50분타고 액티비티한 느낌이었다. ㅋㅋㅋ

재밌게 타고 다시 버스타고 이번엔 태릉입구역에 내려서 노원역으로 갔다. 

운동하고 왔으니, 맛있는 거 먹어야집!!!

노원역 롤링파스타
리코타 치즈 파스타 뭐시기랑 불고기 파스타 

백선생님의 롤링파스타~~~ ㅎㅎ

마침 노원역에 있어서 한 번 가보았다. 

역시..대기가 있구려

ㅋㅋㅋ 하지만 겨우 2팀이기에 웨이팅하고 맛있는 파스타 냠냠 

 

늦잠자고 늦게 나왔지만 뭔가 많이 한 듯한 느낌이 드는 활동적인 하루였다 ^^

다음 쉬는 날에 일찍! 가서 큰 링크도 한 번 타보면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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