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3 산책하고 사진찍기 좋은 데이트 코스 추천! 창경궁 대온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778m / 평일09:00~17:30 (주말 휴무)_대온실 창경궁 입장료 1,000원 창경궁에 입장하고 산책하면서 조금만 걸으면 창경궁 대온실 이 나옵니다. 산책길 끝에 왠지 모르게 뜬금없는 하얀 건물이 보인다면, 그게 바로 창경궁 대온실 입니다 ^^ 멀리서 보면 이런느낌? ㅎㅎ 왠지 꽤 걸은 느낌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그래서 브이를 하고 사진을 찍었구나.. 그랬구나.. 이미 잘 알려진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으로 유명해요! 보다시피 건물자체가 너무 예뻐요 건물 뿐 아니라 대온실답게 안과 밖 모두 식물들이 많아서 더욱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언제나 사진찍을 때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진구도를 잡아봤는데 저는 여기.. 2021. 2. 7. 2012년 2월 캘린더_무료/다운_free printable February 2021 calendar 2021.02.03 Free printable February 2021 calendar 2021년 2월 캘린더 무료 다운 https://pin.it/32FtcPn 2021. 2. 3. 21.01.27 명상록 당신이 만약 3천 년, 혹은 3만 년을 산다 해도 잃는 것은 현재 당신이 영위하는 순간의 삶이며,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지금 그 순간의 삶임을 명심하라. 그것이 긴 인생이든 짧은 인생이든 마찬가지이다. 지금 우리를 스쳐 지나는 이 순간은 만인에게 공통된 소유물이며 잊혀지는 것 또한 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과거나 미래를 잃을 수 없다. 왜냐하면 현재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잃거나 빼앗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갖지도 않은 것을 잃어버린단 말인가! 그러므로 다음의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영원에서 전해지는 만물은 윤회를 거듭하는 것이어서 설사 당신이 그 순환을 100년, 200년, 아니 무한한 세월을 두고봐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 둘째, 가장 오래 산 사람이나 태어나자마자 죽은 사람이나 .. 2021. 1. 27. 눈 오는 날 만나러 가는 길“작은 딸, 눈 온다. 일어나” 우리 동네에 눈이 오는 날이면 언제나 엄마는 무슨일이라도 난 것처럼 나를 깨웠다. 그러면 나는 무슨일이라도 난 것처럼 벌떡 일어나 수면바지 위에 점퍼만 걸치고 대문을 뛰쳐나가곤 했다. 다른 곳에서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우리 동네는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다. 특히나 눈은 더욱 그랬다. 겨울 내내 눈을 못 볼 때도 많았으니까. 나는 마음껏 눈을 구경한다. 아무리 눈이 많이 내려도 아무도 눈을 치우지 않는 이유는 곧 사라질 것임을 다들 알기 때문일 것이다. 보송보송 내려오며 쌓일 일 없이 사라져버리는 눈이 얼마나 아쉬운지 몰랐는데, 2020년 12월 겨울에는 눈이 왔다. 그리고 2021년 1월에도 눈이 펑펑 내린다. 이제는 엄마가 깨워주지 않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2021. 1. 26.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