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맛집!
테이의 테이스티버거
상수역 근처에서 시작은 간단하게 버거 하나로 저녁을 끝내고 싶었던 거 ㅎㅎ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보면 나온다 ㅋㅋ 난 .. 안내자가 있으니 걱정 노놉 ㅎ
귀여운 간판과 가게가 보인다
테이스티버거 메뉴판 ▼
앞에서 메뉴를 살짝 보고 ~ 검색해서 봤더니 다들 테이스티 버거1 에그마니버거1 먹드라구
진짜... 다 그렇게 먹길래 왜 ? 하다가도
보통 시그니쳐 메뉴 하나 시키고, 유명하거나 맛있을 거 같은 거 하나시키는데
그게 딱 테이스티버거(시그니쳐)랑 에그마니(백종원영향?)인 거 같다.
다른 메뉴는 들어간 재료때문에 호불호 있을 것 같고
매장 앞쪽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나는 백종원선생님이 맛있다고 했다나 에그마니 버거를 시켰고
남친은 기본 테이스티버거는 안 땡겼는지 ㅋㅋ 더블치즈버거를 시켰다. ㅋ
매장은 그렇게 안 넓다
허니갈릭프라이즈
사이드메뉴로 이거 많이 시키는 거 같은데 ㅎ 나도 먹고 싶어서 시켰다
근데 난... 진짜 내 입맛이었음 ㅠ 넘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해먹고 싶은 맛
난 너무 맛있었는데 ㅋㅋ 내가 다 먹은 거 같다 ㅋㅋ 남친은 그냥 보통이라그랬음
-에그마니버거 .. 맛있다 왜 맛있다 그랬는 지 딱! 아는 맛 ㅋㅋㅋ
근데 흘러내려서 먹기가 힘들다 ㅠ 수제버거가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더블치즈버거는 약간 빅맥이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다 난, 그리고 피클 없으면 한 번에 먹을 수 없는 맛 ㅋㅋ
테이스티버거 먹고 백종원이 했다그러던데 ㅋㅋ
다 먹고 나오니 가게에 붙어있는 마감 안내문 ^_^;;
좀 늦게 왔으면 못 먹을 뻔 했네 ㅋㅋㅋ
테이스티버거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ㅎ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간단하게 버거 하나 먹자! 라고 생각했던 건, 매우 과한 저녁이 되었다는걸 ㅋ 배터져
먹으면서도 ㅋㅋ 이거 내가 생각한 간단저녁이 아닌데? ㅋㅋ 싶은. 그래도 이 날은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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