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롤, 미놀타 x-300
첫 롤을 스캔하고 나서 바로 두번째 필름을 막 찍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막 찍었는데 그럭저럭 나온 걸 보고 나니.... 더 막 찍게 되어버렸다. ;;
그래서 그랬는 지, 아님 집에 내려간 김에 가족사진이 찍고 싶어서 실내에서 막 찍고 다른 사람들이 막 찍고 그래서 그랬는 지?
여러가지 요인으로 반은 다 날렸다 ^^ ㅋㅋ 그리고 정말 바보같은 여러 실수들로 ! 하하
똑같이 을지로 망우삼림에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후지스캐너로 스캔했다.
몇 개 안 나온 사진이 아까우니까 + 심심하니까 ㅋㅋ 사진에 제목을 붙여보자!
KTX대전역 1 - 숨바꼭질
카페 튜토리얼 - 속닥속닥
카페 튜토리얼2 - 어디일까?
카페 튜토리얼 3 - 해먹방(해먹이+먹방)
우리집 - 틀린그림찾기
KTX 대전역 2 - 관심받고 싶을 때 필름카메라 주섬주섬 꺼내기
카페 튜토리얼 4 -왜 망한걸까 ㅜ
언양성당 - 미사 10분 전
우리 집 2 - 못다 핀 꽃 한 송이(왜냐하면 내가 잘못 키워서...^_ㅠ)
KTX 대전역 3 - 미련없이
KTX 대전역 4 - 어느 날, 대전역에서
사진에 제목 붙이기 어렵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 아무 생각없이 찍었기 때문이다!
휴 그래서 이 다음 필름은 한 장, 한 장 다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 지 기록하면서 매우 조심조심 찍고 있다 ㅠ 그래서 아직 몇 장 못 찍음 ㅠㅠ
흑흑 뭔가 일이 되어가는 건 아니겠찌? ㅋㅋㅋ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필름카메라 무게조차 나에겐 너무 짐이 되었다 ㅠ_^
이렇게 오래도록 찍은 후에 사진을 떠보면 ? 깜짝 놀랄 수도 ㅋㅋ 암튼 그래도.. 이제 쉬는날도 많고 하나씩 천천히 다시 찍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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