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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ourney/서울 Seoul

길버트 버거&프라이즈, 신사, 맛있고 배부른 수제 햄버거

by cynthia_lee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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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버트 버거&프라이즈 "

GILBERT'S BURGER & FRIES

 

신사역 8번 출구

영업시간 11:30 - 22:00(평일 BREAK TIME 有)

 

쨍한 초록색의 네온사인 간판이 반겨주는 곳.

 

골목을 걷다보면 찾을 수 있긴 있는데, 다른 가게 간판이 더 눈에 들어오니까 집중해서 찾아야할 듯? ㅋㅋ 나같이 잘 못 찾는 사람은 참고 ㅎㅎ 

 

반지하로 되어있는 어두운.... 아니 밝은 가게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큰 내부공간이 있다. 

엄청나게 저녁 시간은 아니었었나,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메뉴판 사진은 깜빡한 관계로... 매장 입구에 있는 메뉴판 ㅎㅎ 

기본 1만2천원 선? 정도로 버거를 먹을 수 있고 프라이와 음료는 추가로 주문해야함

패티의 그램을 더 큰 걸로 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쭉쭉 ㅋㅋㅋ 

길버트버건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햄버거 먹고 싶어'라고 했다가 맥도날드나 버거킹 갈 줄알고 따라온 나는 가격보고

ㅇ읭?????????

했으나 ㅋㅋ TV에도 나오고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 난 잘몰...

암튼 그래서 열심히 메뉴를 골라보았다.

 

근데 뭐 설명을 읽어도 괜히 선택장애만 올 뿐 ! 원래 젤 위에 있는 게 메인이니까 ㅋㅋ 

프레지던트 200g 1 (12.5), 그리고 누가봐도 메인인 것 같은 '길버트'라는 버거로 140g 1(1.1) 해서 시켜보았다.

사이드는 어니언링과 프렌치프라이즈가 반 반 나오는 하프앤하프 (8.5)에 콜라 하나 했음.

 

너무 배가 고파서 짜증이 날랑말랑해서 얼마나 걸리냐고 여쭤봤다 ㅋㅋ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심 

하지만 15분이 되기 전에 나를 진정시켜주는 하프 앤 하프 가 나와따  꺄>_<

ㅋㅋㅋ 초록 네온사인 바로 아래앉았더니.... 조명이 ^^ 

넘넘 맛있겠다

 

길버트 버거 140g 

챱챱 맛있게 먹고 있으니 나온 버거 

길버트는 에그가 들어간다

아 근데 받자마자 ㅋㅋ 수제버거들은 참 먹기 힘들엉 ^^;;

난 조금씩 잘라서 포크로 먹었고, 한 입에 베어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프레지던트 200g

배고파서 먹어야되서.. 대충찍은 프레지던트 ㅋㅋㅋ 패티가 200g짜리라서 그런가 더 커보임 

길버트 버거 반 자른 모습 

맛은 정말

턱이 아픈 관계로 아무리 노력해도 한 입에 앙 배어물지는 못하지만, 

포크로  열심히 먹어본 결과, 이게 재료들이 참 많이 들어가는데 잘 어울린다!

그리고 빵이 진짜 맛있다.

버거에 곁들여 나오는 할라피뇨 까지 같이 먹으면 ^.^매우 good

남자분들은 140g은 좀 작을 거 같기도 함

사이드 먹고 버거 140g먹으니 나는 딱 알맞게 배부른 정도 였닷 맛있엉

 

앉은 자리 바로 위에서 계속 빛을...발산하는... 네온사인 ㅋㅋ

그린 이즈 베럴 댄 렏....

네...

 

ㅋㅋㅋ 넘나 맛있게 먹은 수제버거였다, 메뉴가 다양해서 다른 맛도 먹어 보고 ㅅ싶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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