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일본 여행>
- 6박 7일 자유여행 -
여행 일정 과 정보 & 여행지 & 식사 & 비용 & etc
❗️❗️❗️간단 정리❗️❗️❗️
1탄 (첫째 날~ 셋째 날)
자유여행이란 정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것이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시간과 비용과 체력은 한계가 있으니! ^^
욕심을 반은 버리니 그나마 머리가 덜 아팠지만 헤헤
많은 사람들의 여행기를 본다고 그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편한 여행을 위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나도 한 번 공유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정리하고 돌아보면서, 또 다음 여행은 더 슬기롭게 다녀올 수 있을 거니까!
< 나의 일본 여행기, 총 일정 정리표>
기간 : 23년 7월 6일 목 ~ 23년 7월 12일 수 (6박 7일)
☀️ 날씨 : 엄청 덥고 습함/ 햇빛 쨍쨍
✔️하루카 티켓 미리 구매 & 하루카 시간표 확인
✔️10시 반에 도착하면 바로 표 교환하고 11시 10분인가? 그때 타려고 했는데 수화물 늦게 찾고 표 교환 기다리는 시간으로 40분 차를 타게 됐다.
✔️하루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랑 맥주 하나 마시면서 여행 시작함
✔️교토역에 내리는 순간, 너무 복잡해서 당황
✔️버스를 탔어야 하는데 지하철을 타서 호텔까지 걷는 데 체력 낭비함 ㅠ
✔️기요미즈데라 구경 - 사람 많은 시간 + 더위로 사람구경만 하다가 지쳐서 내려옴 ㅠ
✔️더운데 걷는다고 너무 힘들어서 저녁 대충 스시로 때움
🎏 기요미즈데라 : 교토 갔으면 꼭 가보길 추천! 다만 사람이 좀 많긴 함 ^^
< 💴 >
🍡간식 : 약 4천엔
🍙식사 : 약 6천엔
🚌교통비 : 이코카 충전 각 5천엔
🏯입장료 : 8백엔(기요미즈데라 1인 400엔)
🎸기타 : 약 2천엔
☀️ 날씨 : 아침에는 무난했다가 오후 2시쯤에 더워 죽을 뻔
✔️ 조식 먹고 치쿠린까지 무난하게 잘 감
✔️ 치쿠린 솔직히 크게 볼 거 없고 차라리 가는 길에 있는 소품샵이 더 재밌었음
✔️ 료안지 시원하고 생각보다 좋았음
✔️ 금각사 더워 죽음
✔️ 치쿠린-료안지-금각사, 이동은 괜찮았는데 중간중간 간식 같이 섭취할 게 많이 없어서 금각사는 진짜 대충 보고 나왔다
✔️ 금각사에서 다시 가와라마치로 오면서 버스에서 쉴 수 있었음
✔️ 원래 금각사->기타노 텐만구도 가려고 했는데, 그때 너무 지쳐서 그냥 패스함
🎏치쿠린 : 울산 십리대밭보다 조금 더 큰 대나무숲... 그냥 도게츠교 보고 응커피 먹어도 충분할 듯
🎏료안지 : 안이 다 그늘이라서 시원하고 뭔가 힐링되는 기분
🎏금각사 : 가는 길도 고역이었고, 완전 뙤약볕임. 일방통행이라 들어가면 무조건 한 방향으로 다 돌아서 나와야 함
어차피 아라시야마 갈 거면 금각사도 늘 코스에 들어가니까 가긴 하는데.. 모르겠다. 꼭 가야 할까? ㅋㅋ
< 💴 >
🍡간식 : 약 4천엔
🍙식사 : 약 1만 3천엔
🚌교통비 : 이코카 카드 사용
🏯입장료 : 1800엔
( 료안지 1인 500엔/ 금각사 1인 400엔)
🎸기타 : 개인 쇼핑 약 1만 3천엔
☀️ 날씨 : 더운데 이제 견딜만해짐 + 실내 구경하는 코스랑 이동할 때 에어컨 쐐서 돌아다닐 만 함
✔️ 둘째 날까지 너무 피곤해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조식 먹고 여유 있게 하기로 함
✔️ 게이한 패스를 구매해서 교통은 편하게 다님
✔️ 월계관 사케 박물관이 생각보다 괜찮았음
✔️ 중간중간 간식 섭취하고 점심도 제때에 든든하게 먹어서 덜 피곤했음
✔️ 우지까지 가면서 휴식 ㅎㅎ
✔️ 뵤도인 좋았음
✔️ 밤에 불 켜진 야사카 신사 시원하고 좋았음
🎏후시미 이나리 신사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사람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듦. 여우 신사라서 여우가 많은데 좀 귀여움. 앞에서 간식거리 많이 팜, 가볼 만하다고 생각함
🎏월계관 사케 박물관 : 기념 사케잔을 주고, 코인 3개로 사케 3잔을 맛볼 수 있음. 뭔가 재밌었음
🎏뵤도인 : 뵤도인 가는 길에 말차 기념품 구경하고, 뵤도인 구경하고 도보로도 그리 길지 않고 오후에 가서 그런지 엄청 덥지 않아서 괜찮았다. 꼭 뵤도인 안 가더라도 우지 근처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좀 한산해서.
< 💴 >
🍡간식 : 약 2천엔
🍙식사 : 약 9천엔
🚌교통비 : 게이한 패스 1일권 (1만 원)
🏯입장료 : 2천400엔
(사케박물관 1인 600엔/ 뵤도인 1인 600엔)
🎸기타 : 약 2천엔(기념품)
✏️ 첫날 차라리 기요미즈데라를 안 가고 편하게 시장구경이나 했으면 덜 피곤했을 듯하다.
✏️ 애증의 기요미즈데라는 넷째 날 새벽에 다시 갔다 옴^.^
✏️ 밥집을 대충 검색만 하고 정하진 않았는데, 그래서 1,2일째 식사 때문에 좀 힘들었던 것 같다.
✏️ 기념품은 사고 싶은 거 있으면 그 장소 갔을 때 망설이지 말고 사는 게 남는 거
✏️ 교토가 너무 좋았다 오사카 안 가고 싶었음 ㅋㅋ
✏️ 오전에 일찍 가야 사람이 조금 덜하다고 그래서 매일 아침 일찍 움직였다. 근데 오전에 일정을 헐레벌떡하고 나니
오후에 일정이 없어도 너무 피곤했음 ㅋㅋ 더운 게 탓이다 진짜
2탄에서 넷째 날 ~ 마지막날 (귀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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