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준비하기 4편
- 비짓재팬웹 큐알코드 받기 -
<빠른 입국수속과 세관신고>
✔️ 비짓재팬웹 등록은 언제 해야 적절한가?
일본여행 준비물! 하고 가장 먼저 검색되었던게 바로 '비짓재팬웹'이다.
우선 사이트를 방문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 후에! 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데
그냥 난 여행갈거고 빨리 들어가고 싶으니까 등록해야지~! 가 아니라 내가 일본에 가는 날짜, 타고 나는 비행기편, 머물 호텔 주소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조건 막 비짓재팬웹 해야지 하지말고 다른 일정들 다 예약하고 찾아본 다음, 마지막에 해도 늦지 않다.
비행기에서 했다는 글도 봤음 ㅎㅎ 나는 일주일 전쯤에 했고 동생은 이틀전에 등록해서 잘 다녀왔다.
✔️ 비짓재팬웹 등록, 꼭 해야하나?
내가 언제 입국하고 어떤 호텔에 머물건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우선 그것부터 정하고 하기를 추천함!
그리고 말 그대로 빠른 입국수속을 위한 것이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난 그냥 종이에 적어서 가서 할래 라고 하면 굳이 가입하고 정보 적어서 큐알 캡쳐 안해도 상관없다!
또 요즘에는 다들 비짓재팬웹을 해서 오히려 큐알코드 줄이 더 길었다라는 글도 보긴 했는데, 경험상 그래도 큐알코드가 더 빠르긴 했다.^^;
그렇다고 가서 하는 게 천년만년 걸리는 건 아니니까, 본인이 더 편한 걸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행하기 전부터 머리아프면 여행가기 싫다구.
✔️ 비짓재팬웹 수속 후기, 얼마나 빠를까?
미리 등록을 해서 큐알코드 2개 ( 입국, 세관신고) 를 폰에 캡쳐해서 저장해두고, 비행기에 내려서 바로 열어서 준비! 도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쯤.
줄을 따라가면 일본공항직원분들이 큐알코드 판넬 같은 것을 들고, 큐알코드인 사람들을 따로 어디로 가라고 안내해주신다. 그럼 그쪽으로가서 찍으면 입국신고 끝. 대기 매우 잠깐 있다가 바로 들어갔다. 확실히 빠르긴 함.
그리고 바로 다음 세관신고. 세관신고가 은근히 줄이 길어보였다. 큐알코드인 사람들은 또 따로 안내를 해주신다. 세관신고 키오스크로 가서 기계가 안내하는 데로 세관 큐알을 찍으면 세관신고도 끝. 여기는 아예 대기도 없었음 10초만에 끝났다.
그리고 바로 수하물 찾고 일본여행 시작!!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시간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거 싫으면 비짓재팬웹 하는 것이 확실히 더 빠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키오스크도 훨씬 많고.
✔️ 비짓재팬웹 등록하기
올려둔 사이트로 가서 먼저 회원가입/로그인을 해준다.
* 본인 정보 등록하기 (여권 등록)
* 입국/귀국 예정 등록 ( 입국만 해도 문제 없다)
- 모든 사항을 다 등록하면 '등록된' 이라고 나오면서 큐알코드가 나온다.
- 아래 세관신고도 눌러서 없다 체크하면 '등록된'이라고 나옴 ( 일본에 금 밀반입 관련 이슈가 있으니 해당이 있다면 조심하도록 하자)
- 일본에서 머무는 호텔 주소는 구글에 호텔 검색해서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우편번호를 넣으면 도도부현, 시구정촌명 까지는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그러면 구글 호텔 주소에서 나머지 안 나온 주소를 긁어서 넣어주면 된다. 전화번호는 그냥 나의 핸드폰번호를 넣어주면 됨.
모두 등록되었으면 입국, 세관 아래의 QR코드를 눌러서 캡쳐해서 폰에 저장해두면 끝이다! ^^
이렇게 일본여행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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