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원적외선 히터, 미니히터/발 히터 추천, 가정용 난로 추천 SEH-WN350HP/ 겨울 내내 사용 후기

신일 원적외선 히터 SEH-WN350HP

 

가정용, 사무실용 미니 히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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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유>

수족 냉증 때문에 유독 발이 너무 시려서 참다가 그냥 구매하려다가 선택장애가 와서 서핑만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나 몰래 주문함

첨엔 엄마가 히터를 시켰으니 나보고 사지 말라길래 "뭐라고~~!!!" 했지만

귀여운 거 시켰다 그래서 믿고 기다림.. 나란 딸내미 ^^

헐 근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귀엽고 깜찍한 히터가 왔다 우왕 

엄청 미니미니한 사이즈에 디자인도 엄청 이쁘다. 1단임

아이패드 미니 5랑 비교한 크기 

앙증맞은 뒷모습, 뒤에 받침대가 있다. 

귀여운 스위치 ^^ ㅋㅋㅋㅋㅋㅋ다 귀엽데

그냥 발로 툭 내려주면 작동된다 짱편함 ^^ 

끌 때도 발로 툭 건들면 꺼짐

내 평범한 크기의 손으로 재본 사이즈 

주로 책상 밑에 두고 사용했다. 1단인데도 가까이 있으면 발이 뜨거울 정도로 열이 세게 나온다. 그래서 나는 좀 멀찌감치 놓고 사용했다. 

한 번씩 새벽에 책상에서 뭐 하면 손이 갑자기 엄청 시릴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도 사용했다. 크기가 그렇게 안 커서 책상에 올려도 자리는 많이 안 차지하는데 문제는 거리 때문에 좀 뜨겁게 느껴진다 얼굴이 ^^ ;; 그래서 껐다 켰다 하면서 사용했다. 

 

밤새 켜놓고 사용하거나 엄청 장시간 사용하진 않았기 때문에 전기세가 얼마 나왔는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안 쓸 때보다는 더 나오긴 했겠지 ㅋㅋ 당연한 소리를... ;; 

하지만 겨울 내내 발과 손을 따뜻하게 해 줬기에 매우 잘 산 템임! 

 

단점은 나는 발끝이 많이 시린데, 히터 나오는 부분이 다리받침 때문에 들려있어서 발목 쪽으로 히터가 쏴진다는 점이다 ㅠ 그래서 발이 많이 시릴 때는 운동하는 것 마냥 무릎을 들어서 발을 발목높이까지 들어 올려 불 쬤다가 내렸다가 했음.  오래 하고 있으면 발이 아니라 발목이 뜨거워짐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