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동 떡볶이 거리,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간 후기

서울 신당동 떡볶이 거리

<신당동 즉석 떡볶이 - 아이러브 신당동>

 

방송에서 많이 보던 신당동 떡볶이 거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둘 다 신당동 떡볶이 안 먹어봐서 한 번 가보자 해서 그냥 가보았다. 

왠지 모르게 tv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곳에 크게 기대가 없다 ㅋㅋ 

그냥 재미로 가는 거임 

신당역 2호선에서 내려서  신당동 떡볶이 타운으로 걸어갔다. 

별로 사람은 없는 듯, 떡볶이 거리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신당동 떡복이 가게가 여러군데 있어서 어디갈 지 살짝 고민하다가.. ㅋㅋ 거의 다 비슷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앞에 가장 잘 보이는

'아이러브 신당동' 이라는 떡볶이 가게로 들어갔다.  

앞에서 메뉴판 한 번 구경해보았다 ㅋ 일반 떡볶이는 그냥 보통 가격인듯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다니 ㅋㅋ 가게가 엄청 크다 

원래 가게안에서 통기타 live도 ㅋㅋ 한다고 하는데 (안에 커피&차도 판다) 지금은 코로나라서 안함 

가게 엄청 넓고 사람도 많았다. 

신당동 떡볶이 메뉴판

어차피 일반 떡볶이 먹을 것 같았지만, 예의상 메뉴판도 구경해주었다 ㅋㅋㅋㅋ 이것저것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다. 

그냥 일반 신당동 떡볶이를 먹기로 했음 

오 이게 신당동 떡볶이야? 라기보다 일반 즉석 떡볶이다. 버너에서 즉석으로 떡볶이 조리해서 먹는 것 

이렇게 즉석 떡볶이가 나오면 끓여서 먹으면 된다. 

허겁지겁 먹느라 완성샷은 ㅠ 없다 ㅋㅋㅋ 

솔직히 맛은 그냥 즉석 떡볶이랑 똑같은 것 같다 ㅋㅋ

떡볶이 타운이라는 명성에 비해서는 그냥 그런듯한? 요즘엔 워낙 떡볶이가 맛있는 집이 많아서 ㅎㅎ 

떡볶이 먹으러 신당동까지 찾으러 가서 또 가게 찾고 그렇게 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명성이 있으니까 한 번쯤 먹으러 간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