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를 한 바퀴 둘러보거나 근처에 가볍게 등산하러 갔다가 내려올 때, 갈 만한 맛집인
'삼정메밀소바'
원래는 이 곳이 아니지만 여기저기 장소를 옮기다가 여기로 정착하신 듯?
통도사 라고 네비게이션을 찍어도 바로 뒤이기 때문에 찾기 쉬울 것이다.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있다.
실감은 안나지만 tv어딘가에 나온 이후에 (코로나 전) 매우 줄을 많이 서서 먹었다는 맛집이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하지만 점심식사를 하러 꽤 사람이 왔다.
영업중!! 확인 ^^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모르는 게 있다면 도와주시니까 걱정 노놉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았다.
세트를 하나 시켜서 메밀 꿩 만두를 3개 먹기로 했다. 만두를 일반 메뉴로 시키기에는 양이 좀 많다
식전에 하나씩 먹기 정말 괜찮고 맛도 맛있다.
온 메밀도 하나 시켜보았다. 아무래도 날씨가 아직 쌀쌀하다보니 온메밀도 괜찮다.
메밀은 냉메밀이지~ ㅋㅋ 하면서 냉메밀 시킴 ㅋ 그리고 이 집은 냉메밀이 유명하다.
온메밀, 냉메밀 모두 다른 집에 가서도 그렇듯 '양 적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한 번은 들지만^^; 역시나 오늘도 보기엔 모자랄 것 같았지만 양이 많았다 배불러
기본 상차림. 반찬 리필, 물 셀프
솔직하게 장국이 내 입맛에는 좀 밋밋했다. 와사비도 물처럼 되어있어서 강렬한 맛이 덜했다. 냉메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배고파서 맛있게 잘 먹음 ㅋㅋ
온메밀은 일반적으로 아는 온메밀 맛인데 아무래도 국물이 많다보니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가서 먹기 좋았다. 그리고 날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좋은 느낌?
전반적으로 두 메밀 다 면이 조금 더 쫄깃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는 메밀소바 ! 이렇게 먹고 또 가서 온메밀도 먹었다 ㅋㅋ
통도사나 통도사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가서 메밀 한 그릇 드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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