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울산 성지순례
언양성당, 성모동굴 올라가면서 십자가의 길
벌써 벌써 사순 제 1주간..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흐른 걸까?
천주교 부산교구 언양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고 날씨도 괜찮아서 성모동굴도 올라갔다 왔다.
성모동굴 가는 길에는 십자가의 길 이 만들어져 있으니, 성지순례를 하고 십자가의 길 기도도 드리고 내려올 수 있다.
십자가의 길 시작!
성모동굴 안내표지판을 따라 산을 올라가면 이렇게 십자가의 길 시작을 안내하는 시작점이 있다.
바위로 조각된 십자가의 길을 따라 기도를 하며 올라가면 된다.
초입에는 이렇게 잠시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위로 가면서는 없음
성모동굴까지 계속 이런 길이 깔려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꽤 가파르다.
기도하면서 올라가면... 그냥 올라가는 것보다 조금 숨이 더 차는 것 같은 느낌? ㅎㅎ 기도 하느라 말도 해야 하고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도 가면서 볼 수 있었다.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서 십자가의 길을 이어서 하면 된다. 내려올 때는 그냥 내려오면 됨
별로 높진 않아서 금방 올라온다. 성모동굴 도착!!
성모동굴에 홀로 계신 성모님
성모동굴에 서 내려다본모습... ㅎㅎ 사실 나무들이 많아서 아래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한 번씩 정리하는 것 같은데 이 날은 무성... 요즘 산불이 많아서 괜히 걱정되기도 하고 ^^;
잠시 기도를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슝! 내려왔다. ㅎㅎ
날씨가 이제 따뜻해지면서 하늘도 맑고 적당하게 운동도 할 수 있는 성모동굴 등반,
천주교 신자인 경우 언양성당에 와서 성지 순례도 하고 , 날씨가 좋다면 성모동굴도 그리 힘들지 않으니
꼭 가볼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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