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가 좋아하는 것.
한 낮의 달.
반달.
정확하게 반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반처럼 보이는 것.
흐릿한 반의 경계,
파란색 바탕의 하얀색 달.
울적한 순간 올려다 본 하늘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내려다보곤
말이 없구나
728x90
반응형
'일상 Life goes on > 그럴때마다 whe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한테 감히, (0) | 2024.08.20 |
---|---|
갈 곳이 없으니 헤맬 일도 없을 거야 (1) | 2023.10.19 |
나는 가끔 네 생각을 해 (0) | 2021.08.13 |
지친 하루 031821 (0) | 2021.03.18 |
그 날의 일기 (0) | 2020.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