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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3/22, 점심먹고 빵먹고 커피먹고 공원 한 바퀴 월요병 걸릴 것 같은?! 월요일. 겨우 겨우 집을 나섰다. 못해도 12시 10분에는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11시 40분에 김가네 들어가서 주문했다. 점심시간이라 회사원들 엄청 많고 자리없어서 가는 사람, 포장해가는 사람, 배달 등 진짜 사람많은 곳이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잘 되는 지 몰랐네 ; 김치말이국수+멸추김밥+쫄면 까지 시켜서 거하게 먹었다. 쫄면이 오래 걸리는 줄 모르고 ;; ㅎㅎ 쫄면 찾아 다니다가.. 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여유롭게 빨리 ㅋㅋ 먹고 출근 성공했다. 오후 출근하면 쉬는 시간이 금방 와서 거의 바로 쉬러 나왔다. 항상 카카오맵으로 '음, 뒤에 낙산공원이 있구나'라고 생각만하다가 한 번도 안가본 ㅋ 낙산공원으로 가보기로 함. 바람이 차갑기는 했지만 햇빛은 너무 따스하고 좋은 오후였다. .. 2021. 3. 23.
순수원목 선반장 구매, 조립방법, 후기 [원룸꾸미기] 순수원목 선반장 구매, 조립방법, 후기 [원룸꾸미기] 신발장이 너무 지저분해서 정리하려고 산 선반장! 오늘의 집에서 대략 15,000원 정도 주고 구매했다. 크기는 500(가로)x260(세로)x500(높이)x260(선반폭) mm, 2단으로 구매했다. 3단도 크기는 비슷해서 3단으로 할까 했는데 선반폭이 좁아져서 그냥 2단으로 함 배송도 빨리 와서 너무 좋았음 근데 생각보다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살짝 불안했다. 간단한 구성품들, 다리 두 개, 판 두 개, 나사랑 육각렌치 설명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살짝 당황 ㅎㅎ 구멍을 대충 살펴보고 나사를 넣으면 되겠구나 하고 아무 생각없이 진행함 ㅋㅋ 후기에 조립은 간단한데 힘이 많이 들었다는 얘기가 종종 있어서 나사가 잘 안 되나보다 생각했음 ㅠ 근데 ㅋㅋ 예.. 2021. 3. 21.
[아이패드] 굿노트 속지 PDF 공유/다운, 영어공부, 굿모닝팝스(gmp) 워크북 PDF [아이패드] 굿노트 속지 PDF 공유/다운, 영어공부, 굿모닝팝스(gmp) 워크북 PDF 굿모닝 팝스!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공부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굿모닝팝스 책을 보게 되었다! 재밌을 것 같아서 시작해보기로 함 매일 새벽 6시에 kbs라디오로 '조정현의 굿모닝팝스'를 생방송으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 만약 생방으로 못 들었다면 팟캐스트에서 지난회차를 들을 수 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 ㅎㅎ 주로 책을 이용해서 필기하는데 모아볼 수 있게 워크북 시트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음 이번 주는 열심히 못 들었는데 ; 워크시트 만든 기념으로라도 복습 하고 담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들어야겠다! ㅎㅎ 2021. 3. 20.
지친 하루 031821 오늘은 너무 지친 하루를 보냈다. 살아가는 게 다 내 맘 같지 않은 게 당연한건데 그렇지 않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내 처지를 한탄하고 내 불행을 또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며 그 사람조차 불행하게 만든 것 같아 괜시리 미안하고, 마음 속에 모든 말을 다 하기도 그 중에서 꼭 필요한 말만 하기도 너무 지쳐서 말을 하지 않으니 혼자 곪아가는 느낌이다.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금방 기운차릴 나일텐데 뭐가 이렇게 어려운걸까 오늘 하루 너무 지치지만, 밥도 먹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정리도 해야하고 또 똑같은 내일을 위해 잠도 자야하는 배부른 소리하는 나의 지친 하루 (그래도 시간은 조금 천천히 가도 되는데)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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