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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ourney/서울 Seoul

서울 강북/수유, 삼각산 <화계사>, 강북 가볼만한 절, 수유역 근처 절

by cynthia_lee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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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수유, 삼각산 <화계사>


 

위치

두 번 정도 가보았던 화계사.

코로나 전에 부처님 오신 날에 갔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매우 조용했다. 

나는 집에서 설렁설렁 20~30분 정도 걸어서 갔지만.. 그래도 입구까지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더라도 저기 보이는 정문까지는 또 오르막길 걸어야함 

화계사 입구에서 반겨주는 용..

깔려있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안쓰럽다 

또 절까지는 조금 걸어야 한다. 입장료도 따로 없고 좋은 절이다 ㅋㅋㅋ 3대 사찰만 돈 받나? . ... 문득 든 생각이네 

이 때는 가을이었나보다. 

살살 걸어가면 매우 좋다.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차로도 올 수 있다. 주차장은.. 적당한 크기 

갔을 때 공사중이었는데, 이제 다 됬겠지. 

화장실은 다행히 공사가 끝나서 이용할 수 있었다. 매우 쾌적. 감사합니다 

둘러볼 곳이 꽤 있다. 안내표지판을 보고 가자 

종도 구경하고,

저기 보이는 물고기 어떻게 치는 지 아냐고~~ ㅋㅋ 절 지역에 사는 사람이 아는 척 좀 해봤다. 

그냥 입구에서 봤을 때보다 절이 둘러볼 공간도 꽤 있고 크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커다란 부처님에게 가는 길... 밤에 오면 무서울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큰 부처님.

저기 바로 앞에서 절하며 기도도 하는 모양이었다. 

꽤 높다

화계사 대웅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둘러보았다. 

참 예쁜. 

요즘엔 절마다 불교대학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생각보다 심오한 과목과 요금에 흠칫 ㅋㅋ 

화계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바로 연결되어있는 산길로 가봤다. 

음... 생각보다 되게 등산이다. 그래도 꽤 올라가서 다른 길로 내려왔던 것 같다. 

화계사 마저도 그리운 요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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