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굿노트 pdf 무료속지 공유,
굿노트 독서기록장/독서노트 무료 공유,다운/ 하이퍼링크 사용법
2023년에는 정말 대단한 목표를 세워보았다.
바로 책 많이 읽기! 구체적으로는 책 100권... 넘게 읽기!
가능할까..? 밀리의 서재 덕분에 대략적으로 읽긴 읽지만,
뭔가 정독으로 100권을 읽고 독서노트까지 쓴다는 건 나한테는 좀 큰 도전이긴 하다. ㅋㅋ
갑자기 책 읽는 재미가 너무 커져서, 그리고 책을 보기 시작하면서 작지만 일어나는 변화들도 좋아서 일단은 도전!
그래서 너도나도 한다는 독서노트 쓰기를 해보려고 열심히 찾아봤다 !
손으로 쓸까, 아니면 굿노트를 이용할까 하다가 사용하던 노션이 생각나서 얼른 들어가보았다.
오 예전에 다운받은 템플릿 중에 독서노트가 있어서 일단 노션으로 해볼까? 해서 부랴부랴 정리 좀 하고 노션으로 끄적끄적 써보았는데, 뭔가.. 맘에 들지 않아서 하다말고 그냥 종이독서기록장을 찾아보았다. 근데 역시나 내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했고ㅠ^ㅠ
한참 굿노트 속지 만드는 재미로 살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하나 만들자!
해서 뚝딱뚝딱, 노래들으면서 만들었다.
사실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독서기록장이 꽤 많아서 ㅎㅎ 굳이 안 만들어도 되지만, 그냥 내가 만든게 내가 쓰기 편해서 만듦..
< 독서노트 미리보기 >
1.표지/목차
표지랑 목차 는 그냥 심플하게 만들었다.
____'s book shelf 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써넣으면 된다.
- 목차 -
-book shelf (4p)
( 목차에서 4개의 점이 차례대로 1~4번째 선반이다. 편의상 넣었는데 쓸 일이 없을수도;)
-wish list (2p)
-reading tracker(1p)
(2023년 캘린더 버전임)
-review (100p)
-my qoutes (20p)
-free note (10p)
(내 문장과 노트의 경우는 일반 모눈종이와 비슷해서 필요하면 알아서 복제해서 더 쓰면 된다)
* 각각의 목차에 하이퍼링크를 달아놔서 표지에서 눌러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 book shelf
내가 읽은 책을 정리해두는 곳
그냥 심심해서 끼워넣어 본 고양이... 생각보다 넘 잘어울려서 혼자 만족함.
book shelf에 저장할 수 있는 책 개수는 일단 100개. 더 읽었다면 복제해서 다시 1부터 채우면 될 거다.
내가 얼마나 읽었는 지 가늠할 수 있게 10단위로 적어놨다.
책 표지 이미지를 끌고 와서 크기 조정해서 각 칸에 맞게 넣으면 된다.
각 칸마다 독서리뷰 템플릿으로 이동하도록 하이퍼링크를 걸어놓았다.
위에 예시처럼 이미지를 위에 넣은 후에, 굿노트 필기모드 말고 이동모드라고 해야하나 그걸로 한 후에
인간실격 네모 칸(1번 칸)을 클릭하면 리뷰 1페이지로 이동한다.
(1번 칸->리뷰 1페이지, 2번 칸->리뷰 2페이지... )
*화면위의 메뉴에도 각각 하이퍼링크가 걸려있으니 어떤 페이지에서도 각 메뉴의 첫번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각 장마다 볼 수 있는 기본 이모티콘 책 모양을 클릭하면 표지+목차 페이지로 이동한다.
*book shelf의 고양이나 식물 등에는 최근 사용한 슬라이드로 이동하는 하이퍼링크가 걸려있다.
3.wish list
올 한 해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적어둘 수 있는 위시리스트 페이지.
넘버는 70까지 적어놨는데, 이유는 그냥 어쩌다가 볼 책이 더 많을 것 같아서? ㅋㅋ 70까지 위시리스트를 다 채울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더 필요하다면 무조건 복제다 ㅋㅋ
그리고 출판사도 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출판사는 개인적으로 넣었다.
4. reading tracker
매일매일 내가 책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체크할 수 있는 독서 추적기다 ㅋㅋㅋ
독서노트 만들 때 먼슬리도 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서 먼슬리 만들려고 하다가 너무 조잡하게 될 것 같고 그래도 달력은 좀 넣고 싶고 하다가 핀터레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 생각보다? 칠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독서노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file/d/1Hj7P-_c61gyS-HChvyr980tJkL1daFd1/view?usp=sharing
5. review
제일 중요한 리뷰칸, 꽤 수정을 거쳤다.
뭘 넣고 뭘 빼야, 깊이 있는 독서기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엄청 많이 넣었다가 다 만들고 써보니
굳이 없어도 될 것 같고 중복이 많은 느낌이라서 다 빼고,
-책 제목/출판사/작가/분야
-평점
-책 읽은 기간
-키워드/한 줄 소개
-요약/리뷰
이렇게 넣으니까 그냥저냥 딱 맞는 것 같다.
책 표지는 앞에 넣었으니까 자리만 차지할 것 같아서 뺐다. 책 읽은 기간도 글쎄, 크게 필요해 보이지는 않지만 칸이 남아 구실 맞추는 격 ㅋ
키워드는 나 같은 경우 '#스릴러' 이런식으로 진짜 태그는 안 걸리지만 ㅋㅋ 만약 태그를 건다면? 하는 생각으로 넣어봤는데 은근 재밌는 것 같다. 구구절절 안쓰고 '#시간때우기용' 같은거 ㅋㅋ
한 줄 소개는 내가 이 책을 홍보하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한다면? 하는 생각으로,
나의 한 줄 소개를 듣고 다른 사람이 책을 한 번 읽어볼까? 라는 마음이 들게 머리를 쥐어짜네보는 카피 코너다.
한 줄로 책의 매력을 소개해야되서 나름 리뷰 쓸 때 고심하게 되는 부분인데, 또 재밌다.
요약은 사적으로 독서노트를 쓸 때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작게 만들었는데, 몇 번 써본 바로는 저 정도 칸이면 충분함 ^^
리뷰 옆에 적은 것들은 뭐 부터 리뷰를 시작해야될 지 모르겠을 때, 적당히 뽑아 쓰려고 적어놓은 팁같은 거다.
어떤 책은 동기가 매우 특이할 때도 있고, 또 어떤 책은 너무 좋아서 추천만 계속 하고 싶을 때도 있다. 반대로 너무 나랑 안 맞을 때는 작가와 나의 의견차이에 중점을 두고 써도 좋을 듯하다.
6. my qoutes , 7. free note
- 책 읽을 때 괜찮은 문장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따로 챕터를 하나 만들어봤다.
- 노트는 뭐 쓸 일 있으면 쓰고 아님 말고 그냥 넣어봄
* 사용된 폰트 :
Baskervville, red hat mono(구글폰트 오픈라이센스)
앨리스디지털배움체,강원교육모두
그래도 수정도 많이 하고 나름 괜찮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으아
만드는 거에서 끝내지 말고 다 써서 채우는 게 목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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